부산 금정구청이 일부 지역의 쓰레기 무단 투기가 심각해 쓰레기 수거 중단을 선언했습니다. <br /> <br />구청 측은 관내 서동고개의 쓰레기 무단투기 문제가 심각해 지난 4일부터 금정구 서동로 750m 구간에 무단 투기 쓰레기를 수거하지 않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이 지역은 하루 2톤 정도의 쓰레기 무단투기가 발생해 민원이 끊이지 않은 곳입니다. <br /> <br />구청의 쓰레기 수거 중단과 더불어 이 지역 주민들도 '환경지킴이' 단체를 만들어 환경 개선 캠페인을 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각 동의 주민자치위원을 중심으로 쓰레기 무단 투기를 근절하자는 내용의 홍보물을 배포하고 환경 정화 활동을 수시로 이어가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손재호 [jhson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190513154017306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